엘렌 박 의원 후원 콘서트 열기
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와 포트리 등 한인타운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는 37선거구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한인 여성 정치인 엘렌 박 주하원의원(민주)을 후원하는 콘서트가 열기 속에 진행됐다. 뉴저지한인여성액션(KAWA NJ:Korean American Woman in Action NJ) 단체는 1일(토)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파인플라자 연회장에서 ‘엘렌 박 주하원의원 후원금 마련을 위한 20/80 뮤직 콘서트’를 개최했다. 이날 행사는 뉴저지상록회·뉴저지네일협회·뉴저지세탁인협회 등의 후원으로 열렸는데,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을 포함해 후원자 등 150명 이상이 참석해 한인 여성 정치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. 엘렌 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“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거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다”며 “주하원의원이 된 뒤에 한시도 한인사회에 대한 공헌을 잊지 않고 김치의 날과 음력설 기념일 제정, 월남전참전전우회 명예 결의안, 네일 및 헤어 자격증 한국어시험 법안을 통과시켰다”고 밝혔다. 이어 박 의원은 “앞으로도 미주 한인의날 법안 등 한인 관련 법안를 꾸준히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”며 “한인들의 힘은 투표로 부터 나오니 반드시 선거에 참여해 우리의 힘이 미국 사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부탁드린다”고 인사했다. 글·사진=박종원 기자 park.jongwon@koreadailyny.com엘렌 박 엘렌박 의원 엘렌 박 의원 후원 콘서트 뉴저지한인여성액션 KAWA NJ